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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말엔... 여행

주말엔... 여행! 휴가때 남해 독일마을 갈래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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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 쉬는 날에는 남해 독일마을 가는거 어때?

이번 여름 휴가에는 경기도에서 무려 경상도 남해를 가기로 했다. 남해에서도 독일마을!  거리만 350km. 와~~ 진짜 머네..

휴가 기간이라 사람이 많을 것 같았지만... 도착하고 나니 너무 더워서 그런지 사람이 없네?? 나이스~!

 

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좌우로 펼쳐진 독일식 먹거리 가게들~~ 특히 맥주가게가 너무 많다! 주차장에 차를 주차를 하고 독일 과장길을 올라간다. 

 

관람코스

 

<Information>

입장료 : 무료!

입장시간 : 상시 오픈(아무데나 가요~)

주차비 무료(주차장 가는길이 다소 복잡함.)

 

짧은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저렇게 멋진 입구가 있는데, 사진 안찍을 수 없쥬~

독일마을 입구

 

독일 마을은 볼거리는 별로 없지만 집이나 건축물 생김새가 독일 느낌이 나는 컨셉인거 같아요. 딱히 볼거리가 많지는 않다는.... 하지만 광장에서 내려다본 독일 마을은 정말 예뻐요~^^

 

유럽 감성 독일마을.

 

광장안에는 옛날에 독일로 일하러 가서 우리에게 많은 외화벌이를 해주신 고마운 광부들과 간호사님들의 추모공원이 있고, 파독 전시관(입장료:1,000원)이 있어요.

 

그리고 포토존이 몇군데 있는데, 그중에 마차는 아이들도 신기해 하더라구요.

포토 존.

좀 더워서 구경을 많이 하진 못했지만, 출장으로 간 예전의 독일 느낌도 살짝 있는것 같아서 나름 괜찮아요. 아이들에게 우리 파독시절 얘기를 들려주면서 걸어다니기 딱 좋은 곳이에요~ㅋ

 

<아빠의 준비물>

딱히 길지도 않는 길이기에 준비할게 많이 없다. 그냥 포토존에서 사진 찍어주는 역활...ㅠㅠ

대신 파독 시절 얘기를 조금만 공부해 가면 너무 좋은 여행지가 될 것 같아요.~~^^

 

경남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1074-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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